아이즈모바일 알뜰 요금제 개통 후기/ 아이즈모바일 비추천

 

 

원래 사용하던 스마텔 알뜰 요금제가 이벤트 기간이 끝나서 다른 알뜰 요금제로 갈아타야 했다.

 

알뜰요금제 가격 비교하는 데에는 알뜰폰허브만한 사이트가 없다!

 

나는 거의 와이파이가 있는 곳에서 생활하기도 하고 밖에서는 sns 조금 하는 게 다라서 데이터는 많이 안 쓰는 편이다.

 

알뜰폰 허브에서 비교해본 결과!

 

 

이 요금제로 정했다.

 

나는 5G를 선호하지 않아서 LTE 3.5GB 전화 200분 문자 100건이면 충분했다.

 

가격도 무려 7개월 동안 천 원!

 

하지만 나는 이런 선택을 하면 안됐다...

 

과거의 나 반성해라

 

 

 

금요일(11/5) 오후에 범용공인인증서를 급하게 만들고 알뜰폰허브에서 가입 신청을 했다.

 

그리고 월요일(11/8)에 알뜰폰허브 사이트에서 신청내역 조회해보니까 접수완료라고 떠있긴 했다.

 

 

그런데 아이즈모바일에서는 해피콜도 안 오고, 유심 배송은 오고 있는 건지 아무 연락도 없어서 너무 답답했다.

 

아이즈모바일 고객센터에 문의글을 몇 개 남겼는데 답변도 안 달림 휴

 

전화해볼까 했다가 알뜰폰 요금제 회사는 고객센터 전화를 잘 안 받으니까 카톡으로 문의했다.

 

 

 

이게 화요일(11/9일)에 보낸 카톡인데 카톡상담조차 2시간 반만에 할 수 있었다...

 

근데 난 금요일에 신청했는데 왜때문에 화요일에 집하완료인 것?

 

유심 보냈으면 연락을 줘야하는 거 아닌가 왜때문에 내가 물어봐야 그제서야 알려주는 것?

 

답답했지만 그럴 수 있다 생각했다.

 

 

 

배송은 다음 날 수요일(11/10)에 바로 왔다.

 

수요일 낮에는 밖에 있어서 바로는 못 하고 집에 와서 저녁 7시쯤에 유심 확인하고 바로 개통요청을 했다.

 

 

 

그리고 아무리 기다려도 번호이동 문자가 안 왔다.

 

혹시 개통접수가 안된건가 해서 결국 금요일(11/12)에 또 카톡 상담을 함.

 

2번에도 채팅상담요청한 후에 2시간 반만에 상담할 수 있었다.^^

 

개통 요청 접수는 되어 있다고 하는데 대체 개통 하나 하는 데 며칠이 걸리는 건지 너무 짜증이 났다.

 

 

 

토요일(11/13) 오전까지도 개통이 안돼서 그냥 다음주로 넘어가나 해서 반포기 상태였다.

 

그런데 토요일 오후에 번호이동 문자가 와서 동의를 누르니까 바로 예전 유심 신호가 끊겼다.

 

그래서 배송 온 유심으로 바꿔끼고 두번 정도 껐다 켜니까 신호가 잡히고 이렇게 문자가 왔다.

 

 

주말까지 포함해서 무려 +8일이나 걸려서 개통이 됐다...

 

 

 

기다리다가 지쳐서 중간에 아이즈모바일 검색해보니까 원래 악명이 높은 곳이었다.

 

8일만에 개통한 나는 그나마 양반인 수준이었다.

 

통신비 조금 아끼자고 아이즈모바일로 했다가 스트레스 받아서 죽을 뻔했다...

 

아이즈모바일이 전체적으로 요금이 가장 싼 편이던데

 

나는 다음에 또 바꾸게 되더라도 여기는 사용 안 할 거 같다.

 

아니면 진짜 여유있게 미리미리 신청을 해놓던가...

 

개통까지 너무 오래 걸리고 고객센터 연락도 안되고 너무 답답했다.

 

역시 싼 게 비지떡인가보다.

 

아이즈모바일 비추천! 

 

돈 조금 더 쓰고 맘 편하게 다른 알뜰요금제 쓰는 걸 추천한다.

 

 

아이즈모바일 알뜰요금제 개통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