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블로그:) 의정부_봉대박스파게티/ 심쿵피어싱

2021.10.17

 

블로그에서 말투를 어찌할까 고민하다가

 

일상 카테고리는 좀 더 편하게 일기장처럼 말투를 편하게 해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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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다녀온 지 얼마 안돼서 피어싱하러 또 다녀왔다 ㅋㅋㅋㅋ 

 

많이 부지런해졌다...

 

먼저 고픈 배를 채워야지!!!!

 

고민하다가 동생이 봉골레 파스타 저렴하고 괜찮은 가성비 맛집이 있다고 데려갔다.

 

봉대박스파게티 의정부점

 

주소: 경기 의정부시 행복로 21 (2층)
전화번호: 031-843-0920
주차장: 없음
영업시간: 매일 11:30 - 21:00

 찾기 쉬움 나도 한번에 찾았으니까 !!

 

중앙로 탑텐 옆건물 2층..

 

가격도 착한 편이었다.

 

제일 기본인 봉골레가 5,900원이고 스파게티는 다 10,000원 밑이다.

 

피자도 파는데 피자는 만원 극초반대~ 진짜 저렴해서 좋다 ㅎㅎ

 

우린 들어가서 앉자마자 주문을 했는데

 

 

마시멜로우 1인당 한 개랑 저렇게 초를 주셔서 마시멜로우 구워먹으면 시간도 잘 가고 너무 맛있당

 

역시 마시멜로우는 구워먹어야 한다.

 

식전빵도 주신다.

 

아니 파스타 가격도 저렴한데 이렇게 주셔서 남는 게 있나 싶었다.

 

심지어 맛있어~~~~~~~~~~~~~~~~~

 

이거는 내가 시킨 기본 봉골레! 

 

5,900원인데 가격도 저렴한데 꽤나 맛있었음. 난 만족!

 

이건 동생이 먹은 불고기 봉골레 7,900원.

 

이것도 조금 뺏어먹어봤는데 맛있었다 냠냠

 

스파게티 다 먹으니까 디저트로 초코 아이스크림까지 주셨다.

 

그냥 기본 초코 아이스크림. 

 

역시 아이스크림은 초코지 ㅎㅎ

 

근데 진짜 이렇게 메인메뉴 말고 이것저것 주면 남는 게 있나 진짜 궁금하다.

 

어쨌든 손님 입장에서는 가성비 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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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피어싱 하러 갔다.

 

의정부에 피어싱하는 데가 몇 군데 있었는데 고민하다가 제일 핑크핑크한 곳으로 감 ㅋㅋㅋㅋㅋ

 

심쿵 피어싱 의정부점

 

주소: 경기 의정부시 행복로 26-1 상가 나동 1층
전화번호: 0507-1420-7170
주차장: 없음
영업시간: 매일 11:00 - 22:00 연중무휴

어쩌다보니 스파게티집에서 나와서 바로 맞은편 건물이어서 찾기 엄청 쉬웠다.

 

입구부터 아주 핑크핑크☆ 완전 내 스타일

 

 

 

 

피어싱 종류도 엄청 많고 피어싱 말고도 목걸이나 귀걸이, 반지같은 것도 엄청 많다.

 

참고로 피어싱 가격에서 천원 더 내면 귀걸이 침으로 바꿔준다고 하셨다.

 

가격은 사진에서 보는대로인데 귀 피어싱 가격은 피어싱 제외 가격.

 

내 기억에 써지컬스틸이랑 은은 피어싱 뚫는 가격이랑 피어싱 가격을 각각 받는데

 

14k로 뚫으면 피어싱 뚫는 가격은 안 받고 14k 가격만 받는다.

 

14k는 3만원부터 시작했던 거 같음.

 

나는 써지컬 스틸로 귓바퀴랑 아웃컨츠 뚫어서 피어싱 가격까지 해서 총 22,000원이었는데 현금결제해서 10% 할인 받아서 20,000원 들었다.

 

써지컬 스틸은 의료용 기구 만들 때 사용하는 금속인데 알러지반응도 덜하고 염증도 잘 안 나는 그런 금속이다.

 

나는 도금된 그냥 일반 저렴한 금속은 목걸이로 하면 목에 알러지 올라오고 귀걸이로 하면 바로 염증나서 귀에 진물나고 퉁퉁 붓는다...

 

그래서 이번에 써지컬로 해봤는데 아직까지는 괜찮다!

 

그런데 웬만하면 돈 있으면 14k로 하는 게 훨씬 좋다고 한다.

 

14k가 써지컬보다 얇아서 뚫을 때도 훨씬 덜 아프고 낫는 것도 훨씬 더 빨리 낫는다고 한다.

 

하지만 난 거지이기 때문에 써지컬로 했다...

 

긴장 많이 했는데 직원 언니가 말도 많이 걸어주면서 긴장 풀어줘서 너무 좋았다.

 

근데 아프긴 더럽게 아프다..... 또 뚫을 수 있을까???ㅠ

 

피어싱 위치랑 모양도 많이 고민했는데 언니가 추천해주는 대로 했다. 그게 제일 예뻐서 ㅎㅎ

 

직원 언니가 너무 친절해서 좋음!! 

 

위생도 합격이다.

 

네이버 리뷰 참여하면 5천원 상당의 써지컬 스틸로 된 큐빅 피어싱도 받을 수 있어서 리뷰 남기고 하나 받아왔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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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진짜 간만에 공차갔다.

뭐 먹을지 고민하기도 귀찮아서 그냥 추천메뉴에 있는 거 시켜봤는데

 

이거 완전 합격....

 

달지도 않고 약간 씁쓸한 게 맛있다.

 

다음에 또 가게 되면 이거 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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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인생네컷도 찍고 코인노래방도 갔다가 체력 방전돼서 집에 왔다.

 

이 일정부터는 너무 힘들어서 사진 찍어놓은 것도 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체력스레기들....

 

10월 17일 일상을 이제야 올리다니

 

나는 너무 부지런하다.